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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앤팁닷컴

새해 인사 및 2016년 아트앤팁닷컴 결산

2017. 1. 5.

스터디 수강생 중 한 분이 새해 인사와 함께 보내준 피카소의 Rooster(고마워요. ^^).


1. 새해 인사


새해 인사가 조금 늦었습니다.

그동안 아트앤팁닷컴을 아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덧붙여서 이곳과 메일, 페이스북 등을 통해

질문을 주셨는데 제가 답변을 드리지 못한 분들께는 미안합니다.


가능하면 항상 답변을 드리고 싶은데

이래저래 바쁘게 지내다보니 나중에 하려다가 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혹시 아직도 제 답변이 유효하신 분들은

서운함은 잠시 잊으시고

다시 질문하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대부분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의 시간을

보내고 있으리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 그런 과정을 지내왔기 때문이지요.

그러니 다시 질문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아트앤팁닷컴을 자주 찾아주신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계획했던 일 모두 이루시는 2017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 2016년 아트앤팁닷컴 결산


아트앤팁닷컴은 티스토리로 운영하는 블로그입니다.

이런 기능이 있는지 몰랐는데 한 해동안 블로그를 통계내는 기능이 올라와있더군요.

궁금해서 한 번 해봤습니다.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는 부분이 몇 군데 있지만

재미삼아 봐주시길 바랍니다. ^^



그런데.

처음부터 고개가 갸우뚱거리게 되네요.

아트앤팁닷컴이 해외여행 블로그라고 나왔습니다. ㅎㅎ

그리고 '상위 10% 부자러너'라는데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아트앤팁닷컴을 시작한지 벌써 5년차가 되었군요.

처음에는 제가 좋아하는 광고, 영화에 관한 글을 쓰려고 시작한건데

결국 제 본업과 밀착된 미술사, 전시로 회귀하게 되네요.



지난 해에 총 51개의 글을 이곳에 썼다고 합니다.

한창 열심히 할 때는 하루에 두개씩도 썼는데

큐레이터로 일하면서, 공부도 계속 하다보니

점점 시간이 부족하긴 합니다.

그래도 일주일에 한 번꼴로는 쓴셈이네요.


글을 쓴 시점을 보면

확실히 1년 중에서 그나마 한가할 때입니다.

2월, 7월, 8월이 가장 많은데

이때는 전시 오픈하고 한숨돌리던 때이거든요.

정확하네요. ㅎㅎ

 


2016년에 총 20만명이 다녀가셨습니다.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완전 초 강력 파워 블로거들에 비하면 수치상으로는 새발의 피이지만

왠지 저와 감성적으로 통하는 분들만 온 것 같아

이게 더 마음에 듭니다.


음..


자기만족 맞습니다. ㅎㅎ



역시 가장 인기있었던 글들은 미술사 스터디 모집글이군요.

이번 주에도 일요일부터 서양미술사 기초스터디가 새로 시작하는데

시간이 지나도 많이 와주시는걸 보면

미술사가 인기가 많긴 하구나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지금까지 제 수업을 들은 분들의 연락처는

모두 제 휴대폰에 저장되어있습니다.

공지문자도 보내야 했지만

무엇보다 시간이 흘러서

나중에라도 저한테 질문하게 될 때

제가 누군지 모르면 실례가 되니까 등의 이유로 말이죠.


하루는 연락처를 정리하는데 보니

총 인원수가 1300명이 넘더군요.

좀 많이 놀랐어요.

벌써 이렇게 됐나 싶기도 하고요.


암튼 지금까지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강의할 생각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큐레이터로 일하는 것보다

글 쓰고, 강의하는게 더 행복한 이유도 있구요.


다시 한 번 아트앤팁닷컴을 애정해(?)주시고,

제 강의에 오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 재밌고, 풍성한 정보와

재밌고 만족스러운 강의로 찾아뵙겠습니다. ^^


댓글 2
  •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계시는군요.^^
    해외여행 블로그라고 뜨는 건 그 주제로 글을 많이 발행하셔서 그럴텐데 2017년엔 지금 하시는 일 쪽으로 바뀌지 않을까 싶네요.
    그럼 새해에도 꽃길만 걸으세요~

    • 반갑습니다. 글쓰고 티스토리 주제로 발행을 거의 안하는데 몇개만 해외여행으로 했더니 그런가봐요.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아트앤팁닷컴이 포털사이트 zum에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2015. 6. 22.




아트앤팁닷컴의 글이 앞으로 포털사이트 zum에 게재될 예정입니다. 지난 주에 줌인터넷 담당자로부터 제안 메일을 받았는데 고민할 필요도 없이 아트앤팁닷컴의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제안을 받고 필진들에게 말하니 다들 환영하더군요. 허브줌이라는 섹션에 미술, 전시 분야로 소개될 듯합니다. 네이버로 예를 들면 네이버 미술캐스트와 같은 성격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늘까지 매체 소개 자료를 보내야해서 방금 보냈는데 아트앤팁닷컴 소개 문구를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미술이 일상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전시회 가는 것이 익숙한 사람들을 위한 매거진, 아트앤팁닷컴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다시 아트앤팁닷컴을 활성화시키려고 이런 고민, 저런 고민하고 있던 차였는데 이처럼 동기 부여가 되는 제안을 받으니 많은 힘을 받았습니다. 필진들도 다시 심기일전하자고 하구요. 제 입장에서는 그들에게 항상 고마울 뿐입니다. 그리고 이전보다 더욱 글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신경써야 할 것 같습니다. 더 많은 분들에게 저희 글이 소개될텐데 당연히 그리 해야겠지요. 글의 완성도는 높이되 내용은 쉽게 쓴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조금씩이라도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아트앤팁닷컴 많이 아껴주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특별히 언급하진 않았던 것인데, 댓글 하나의 힘은 생각보다 크더군요. ^^


감사합니다.


댓글 1
  • bobae 2015.06.23 07: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하드립니다. ^_^ 종종 가서 애독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아트앤팁닷컴이 미술및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정표가 되길 바랍니다.

아트앤팁 매거진 Vol. Sea

2014. 7. 24.


아트앤팁 매거진의 이번 호 주제는 '바다(Vol. Sea)'입니다. 바다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줍니다. 그 범주를 일상에 국한시킨다면 대표적인 휴양지로 꼽히는 곳인 만큼 안락함과 즐거운 추억을 줍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얼마 전에 일어났고, 지금도 진행 중인 '세월호 참사'와 같은 시련을 주기도 합니다. 바다는 그만큼 우리에게 극과 극의 존재인 것이지요.


예술 창작의 원천이 되어주는 감정으로 바다를 바라본다면, 바다는 예술가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제공하는 자연의 대표적인 존재 중 하나입니다. 특히 서양의 예술가들에게는 바다가 많은 영감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동양의 문인화가들에게 산수가 그러했던 것처럼 말이지요.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처럼 고대 그리스, 로마 미술을 범본으로 삼았던 르네상스 화가들의 작품에서 수평선과 함께 나타나는 바다부터 햇빛을 비롯한 대자연의 순간적인 인상을 담아내려 했던 클로드 모네의 인상주의 풍경화까지 바다는 예술가들에게 아주 오랜 시간에 걸쳐서 화풍을 완성하는데 수많은 영감과 소재를 제공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아트앤팁 매거진 Vol. Sea에서는 바다가 미술 작품과 영화 등에 투영될 때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는지에 대해 논한 글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우선 현대미술 분야에서는 뜨거운 여름과 바다를 소재로 초현실적인 풍경을 표현한 캐나다의 매직 리얼리즘 화가 알렉스 콜빌에 대한 소개글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다와 육지를 음과 양의 관계로 정의내리고 여기에서 대비되는 이미지를 중심으로 이브 클랭과 아니쉬 카푸어의 작품을 비교한 글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름과 바다의 적나라한(?)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아낸 그레이 말린과 여러 명의 수중 사진작가들이 소개됩니다.

미술사 분야에서는 바다 특유의 에메랄드 빛깔을 담고 있는 고려 비색 청자와 클로드 모네가 그린 인상주의 풍경화 속 바다의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문화 분야에서는 '세븐 시스터즈'라는 기이한 절벽으로 유명한 영국 브라이튼 여행기와 환상적인 바다 이미지를 선보였던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 리뷰를 읽으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달여 기간동안 우리에게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국가, 브라질의 세계적인 휴양지인 이파네마 해변을 소재로 한 영화 <이파네마 소년>과 캐스커의 노래 <7월의 이파네마 소녀>를 함께 소개한 글도 있습니다.

미술과 거리가 멀어 보이는 이발소 같은 공간에 걸려있는 흔한 그림들조차 바다를 소재로 한 것이 많은 것처럼 바다는 우리에게 풍경으로서 가장 익숙한 존재인 것 같습니다. 그만큼 바다는 우리에게 많은 감성을 불러일으키며, 바다를 그리거나, 카메라로 바다를 찍으면 일단 기본 퀄리티가 보장되는 곳입니다.

그래서인지 아트앤팁 매거진 필진들도 바다를 주제로 하자고 했을 때 흔쾌히 수용했고, 글의 소재도 더욱 풍성해진 것 같습니다. 아트앤팁 매거진을 기다려 주셨던 여러 분들도 바다를 주제로 한 이번 호를 익숙하고, 편안하게 읽으실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아트앤팁 매거진 Vol. Sea 목차]

1. Contemporary Art

현실 속 환상 그 어디, 바다를 따라 여행하는 알렉스 콜빌(Alex Colville)
Written by 신상희

파랑과 빨강
Written by 임현정

청량한 여름의 순간을 찍다- 사진작가 Gray Malin
Written by 이보미

바다를 서로 다른 눈으로 담아내는 사람들 - 수중 사진의 아름다움
Written by 권유진

2. Art History

에메랄드빛 바다를 품은 천하제일 비색 청자
Written by 윤인미

인상주의 미술의 개념과 클로드 모네의 바다 풍경화
Written by 아르뜨

3. Culture

여름이 되자 그곳이 떠오른다 - 브라이튼 유랑기
Written by 임현영

영화 <LIFE OF PI>, 내가 믿고 싶은 것은 무엇이었을까.
Written by 문주희

7월, 이파네마 해변의 소년과 소녀
Written by 이보미

[매거진 다운로드]

2. Web : http://bit.ly/1yAmB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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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앤팁 매거진 Vol. Active

2014. 6. 16.

 

 

아트앤팁 매거진의 두 번째 호인 vol. Active가 완성되었습니다.

 

봄과 가을이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 요즘입니다. 아직 봄의 정취를 충분히 만끽할 수 있을 것 같은 6월 이지만 날씨는 한 여름의 날씨를 보여주네요. 대신 그만큼 활동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야외에서 고기를 구워 먹고, 한강변에서 친한 지인들과 캔맥주를 마시며 시원한 강바람을 맞는 그런 시간을 말이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6월에는 브라질 월드컵이 시작한다는 점이 우리를 더욱 들뜨게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예전의 월드컵처럼 전국민적인 관심은 덜 한 것 같지만 그래도 막상 시작하면 16강 진출을 위한 경우의 수를 따져가며 기대감이 상승할 것으로 생각됩니다(이미 몇 경기가 진행되었죠? ^^).


그래서 이번 아트앤팁 매거진의 주제를 Active로 정했습니다. Vol. Active인 셈이지요. 미술에는 작품마다 여러 감정을 들게 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희노애락애오욕(기쁨, 분노, 슬픔, 즐거움, 사랑, 싫음, 갈망)이 모두 담겨있는 셈이지요. 이러한 여러 가지 감정의 미술 중에서 아트앤팁 매거진 필진들은 기쁨과 즐거움의 미술, 전시, 영화, 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필진들의 칼럼을 모아서 매달 소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아트앤팁 매거진 vol. Active>

 

목차

 

- Vol. Active 서문(Written by 아르뜨)

 

- 3명의 브라질 출신 예술가를 말하다.(Written by 이보미)

 

- 저스트 키즈 예술가들인가봐요, 그냥 애들이야.(Written by 문주희)

 

- Active Asia 홍콩, 싱가포르, 대만 그리고 서울(Written by 윤인미)

 

- 기계로 움직임의 미학을 발현하다.(Written by 권유진)

 

- 역동성에 대한 찬미와 극단적 종언 - 미래주의(Written by 임현정)

 

- 락 스피릿, 피 끓는 미친감성 10주년 <헤드윅>(Written by 신상희)

 

- 나의 20살을 떠올리며, 김연수 '청춘의 문장들+'를 읽고.(Written by 임현영)

 

 

1. PDF 다운로드 :  아트앤팁 매거진 vol. Active_최종.pdf

 

2. 웹에서 보기 : http://bit.ly/SMTkF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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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앤팁 매거진 Vol. 시작

2014. 5. 9.

아트앤팁 매거진이 드디어 완성되었습니다. 지난 4월 한 달 동안 7명의 필진들이 이번 호의 제목인 <시작>을 주제로 한 미술, 영화 등의 이야기를 작성했습니다. 아무래도 처음이라 시행 착오가 있었지만, 분명 점점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디자인 컨셉은 스마트폰, 태블릿으로 가장 읽기 쉬운 형태를 우선시해서 정했습니다. 확대할 필요없이 편하게 이동 중에, 카페에서 재밌게 읽으실 수 있을겁니다. <시작>을 주제로 한 미술사 이야기, 칼럼, 오르세미술관전/액체문명전, 영화 이야기 등 재밌는 읽을거리가 많으니 PDF로 다운받으셔서 소장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014. 05. 08

아트앤팁닷컴 드림.

 

1. PDF 다운로드 : Artntip Magazine_Vol. Start.pdf

 

2. 웹에서 보기 : http://bit.ly/1fSX2b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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