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의 미술사 북클럽(4주) * 8/27(목) 시작SOLDOUT
<한 권의 미술사 북클럽>
책 한 권을 읽으며, 미술을 보는 관점을 배웁니다.
- 일정 : 8/27(목) ~ 9/17(목) / 4주 과정
- 매주 목요일 19:30-21:30
- 오프라인 진행
- 장소 : 글이나그림 아카데미(종각역)
- 인원 : 8인까지
* 책 : 윌 곰퍼츠, 주은정 옮김, 『미술관에서 우리가 놓친 것들』, 알에이치코리아, 2025
* 책은 각자 구매해서 모임에 오시면 됩니다.
2,800 포인트 적립예정 적립예정

책은 읽었는데, 왜 내 것이 되지 않을까요?
한 권을 읽더라도 보는 방식 하나를 남깁니다.
미술이 좋아 전시를 보고 책도 찾아 읽습니다.
그런데 읽을 때는 흥미로웠던 내용도 며칠 지나면 희미해집니다.
작가와 작품에 관한 지식은 조금씩 늘어나는데, 서로 연결되지는 않습니다.
어떤 부분을 중요하게 읽어야 하는지 몰라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가다 지치기도 하고,
좋은 작품을 보아도 결국 “좋다”, “인상적이다” 정도의 감상에서 더 나아가기 어렵습니다.
문제는 책을 적게 읽어서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정보가 아니라,
‘무엇을 중심으로 읽을 것인가’를 알려주는 하나의 관점입니다.
한 권을 읽더라도, 보는 방식 하나를 남깁니다.
<한 권의 미술사 북클럽>은 책의 내용을 요약해 듣는 강의도, 각자 읽고 자유롭게 감상을 나누는 일반적인 독서모임도 아닙니다.
전문 리더가 먼저 다음 주에 읽을 내용을 안내합니다.
작가의 생애와 미술사 지식을 모두 설명하는 대신,
“이번에는 무엇을 생각하며 읽으면 좋을지”
“서로 다른 작품을 어떤 질문으로 연결해볼 수 있을지”
읽기의 뼈대가 되는 질문을 먼저 제시합니다.
참가자는 그 질문을 가지고 한 주 동안 책을 읽습니다.
그리고 다음 모임에서 자신이 발견한 작품과 생각, 질문을 다른 사람들과 나눕니다.
발제 → 읽기 → 발견 → 생각 → 대화
이 과정을 4주 동안 반복합니다.
책 한 권을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다른 미술책과 전시를 만날 때도 사용할 수 있는 ‘읽는 방식’을 연습합니다.

이번 북클럽에서 함께 읽을 책
* 윌 곰퍼츠, 주은정 옮김, 『미술관에서 우리가 놓친 것들』, 알에이치코리아, 2025
예술가는 우리와 같은 세계를 보면서도 전혀 다른 것을 발견합니다.
어떤 이는 구름을 보고,
어떤 이는 빛을 보고,
어떤 이는 자신의 고통을 바라봅니다.
또 어떤 이는 눈에 보이지 않는 영성이나 감정을 그려내고,
어떤 이는 우리가 외면해온 사회와 타인을 바라봅니다.
이번 북클럽에서는 책에 등장하는 작가들을 목차대로 따라가는 대신
31명의 예술가를 네 가지 ‘시선’으로 다시 묶어 읽습니다.
세계 → 나 → 보이지 않는 것 → 사회
4주 동안 시선이 이동하는 과정을 따라가며
예술가들이 무엇을 보았고, 왜 그렇게 보았는지를 함께 생각하는 시간입니다.
북클럽에 참여하시면 4주 후에는 이렇게 달라집니다.
목표는 작가 31명의 이름을 기억하는 것이 아닙니다.
전시장에서 처음 보는 작품을 만났을 때,
“이 작품에서 나는 무엇을 보고 있는가?”
“이 작가는 무엇을 다르게 보았을까?”
“나는 왜 이 작품에서 이런 감정을 느끼는가?”
스스로 질문을 만들어볼 수 있게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책을 읽을 때도 모든 정보를 똑같이 받아들이는 대신
자신에게 중요한 생각을 발견하고, 작품과 작품 사이의 관계를 연결하는 연습을 하게 됩니다.
이번 북클럽에서는 '미술을 읽는 하나의 방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독서모임과 무엇이 다른가요?
1. 읽고 모이는 것이 아니라, 먼저 관점을 얻고 읽습니다.
보통 독서모임은 정해진 분량을 각자 읽어온 뒤 이야기를 나눕니다.
<한 권의 미술사 북클럽>에서는 책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순서를 바꿔서 진행합니다.
리더가 다음 테마의 핵심 질문과 내용을 먼저 안내하고,
참가자는 이 가이드를 가지고 한 주 동안 책을 읽습니다.
1회차 모임은 사전에 가이드를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2. 강의를 듣는 대신 자신의 생각을 만듭니다.
리더의 역할은 정답을 알려주는 것이 아닙니다.
읽을 방향을 제시하고, 서로 다른 생각이 오갈 수 있도록 대화를 이끄는 것입니다.
참가자는 수동적으로 설명을 듣는 사람이 아니라
작품을 보고 질문하고 나누는 주체가 됩니다.
3. 책의 목차가 아니라 하나의 주제로 연결해 읽습니다.
책에 등장하는 예술가들을 개별적으로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자연과 일상, 감정과 자아, 추상과 영성, 사회와 타자라는 큰 주제 속에서
시대와 지역이 다른 예술가들을 비교하며 읽습니다.
이렇게 읽으면 점처럼 흩어져 있던 작품이 하나의 질문 아래 연결됩니다.
이렇게 진행합니다.
모임 전
신청 후 제공되는 리더의 읽기 가이드를 확인하고
해당 내용을 미리 읽습니다.
책을 읽으며 다음 세 가지를 가볍게 메모해보세요.
가장 오래 머물렀던 작품 한 점
기억에 남은 문장 또는 생각 하나
다른 사람과 이야기해보고 싶은 질문 하나
완성된 독후감을 작성할 필요는 없습니다.
잘 정리된 생각보다
“나는 왜 여기에서 멈췄을까?”라는 작은 질문이면 충분합니다.
커리큘럼
1회차 | 8월 27일(목)
- 오리엔테이션
- 테마 1 토론
- 테마 2 읽기 발제
2회차 | 9월 3일(목)
- 테마 2 토론
- 테마 3 읽기 발제
3회차 | 9월 10일(목)
- 테마 3 토론
- 테마 4 읽기 발제
4회차 | 9월 17일(목)
- 테마 4 토론
- 4주 전체 마무리 대화
* 마지막 모임 전 사전 과제
31명의 예술가 가운데
나의 ‘보는 방식’을 가장 많이 바꾸어놓은 한 명을 선택합니다.
“이 작가를 만나기 전과 후, 나는 무엇을 다르게 보게 되었는가?”
마지막 시간에는 이 질문을 중심으로
각자가 4주 동안 발견한 자신의 시선을 함께 나누는 것으로 마무리합니다.
* 책에 등장하는 31명의 예술가를 목차 순서대로 읽지 않고, 네 가지 ‘보는 방식’에 따라 새롭게 연결해 읽습니다.
테마 1 : 세계를 다시 보다
우리가 매일 지나치는 세계를
예술가들은 어떻게 처음 보는 것처럼 바라보았을까요?익숙한 것을 다시 바라보는 데서 예술가의 시선은 시작됩니다.
* 핵심 질문 : “나는 익숙한 세계에서 무엇을 놓치고 있었을까?”
테마 2 : 나를 들여다보다
예술가의 시선이 바깥에서 자신의 내면으로 향합니다.
고통과 고독, 감정과 기억은
어떻게 하나의 이미지가 될 수 있을까요?
* 핵심 질문 : “나 자신을 바라본다는 것은 무엇일까?”
테마 3 : 보이지 않는 것을 보다
예술가는 반드시 눈앞에 존재하는 것만 그리지 않습니다.
음악, 영성, 기억, 환상처럼
형태가 없는 것도 이미지가 될 수 있습니다.그렇다면 보이지 않는 것을 본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 핵심 질문 :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우리는 어떻게 볼 수 있을까?”
테마 4 : 세상과 마주 보다
마지막에는 시선을 다시 바깥으로 돌립니다.
하지만 처음의 세계와는 조금 다릅니다.
이제 예술가의 눈을 통해
그동안 보지 않았던 사람과 사회, 권력과 편견을 바라봅니다.
* 핵심 질문 : “예술은 내가 보지 않으려 했던 것을 어떻게 보게 하는가?”
이런 분께 권합니다.
- 미술책을 읽고 있지만 읽은 내용이 쉽게 흩어지는 분
- 전시는 자주 보지만 작품에 대해 무엇을 이야기해야 할지 막막한 분
- 미술사 공부를 시작했지만 작가와 작품이 서로 연결되지 않는 분
- 누군가의 해설을 듣는 데서 벗어나 스스로 작품을 읽고 싶은 분
- 혼자 읽으면 자꾸 미루게 되어 함께 공부할 계기가 필요한 분
- 정답을 배우는 수업보다 질문하고 이야기하는 공부를 원하는 분
- 다른 사람은 같은 작품을 어떻게 보는지 알고 싶은 분
북클럽 리더
임은지
대학원에서 미술사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던 사람인데도 미술관에 가면 늘 '좋다'까지는 갔는데, 그 다음이 막막했습니다. 캔버스 위 질감이나 색 같은 형태만 보일 뿐, 정작 그 안의 이야기는 잘 읽히지 않았거든요. 윌 곰퍼츠의 『미술관에서 우리가 놓친 것들』 책은 예술가들이 세상을 바라본 '시선'을 통해 그림 뒤의 이야기를 쉽고 감각적으로 열어주어서, 처음으로 그림을 다르게 보는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그 순간들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이 모임에서는 정답을 알려드리기보다, 각자 발견한 시선과 미처 느끼지 못했던 감상을 자유롭게 나누고 싶습니다. 무심코 지나쳤던 작품 속 맥락들을 함께 찾아가며, 서로의 감상 렌즈를 넓혀가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한 권의 미술사 북클럽>에서는 지식을 전하는 강사가 아니라, 참가하신 분들이 책을 입체적이고 깊이 읽을 수 있도록 질문을 제시하고 대화를 연결하는 리더로 함께합니다.
* 책 선정과 전체 커리큘럼, 테마 및 학습 구조는 글이나그림 아카데미와 함께 설계했습니다.
책 한 권에서 무엇을 남길 것인가
책을 많이 읽는다고 반드시 보는 눈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한 권의 책을
좋은 질문과 함께 천천히 읽는 경험이 더 오래 남습니다.
이번 4주 동안 우리는 31명의 예술가를 만나지만
31개의 정보를 외우는 것이 목표가 아닙니다.
세계를 다시 보고,
나를 들여다보고,
보이지 않는 것을 상상하고,
다시 세상과 마주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하나의 질문으로 돌아옵니다.
“나는 이전과 무엇을 다르게 보게 되었는가?”
<한 권의 미술사 북클럽>은
그 변화를 함께 확인하는 시간입니다.

장소
- 글이나그림 아카데미(종각역)
- 종각역(3번 출구)에서 도보 10초 거리입니다. 신청하신 분들께 수업 전 날 약도를 보내드립니다.
진행 안내
- 책 가이드 자료를 제공합니다.
- 오프라인 모임이고 강의 프로그램이 아니므로 별도 녹화 및 녹음본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환불 안내
- 첫 모임 3일 전까지 : 100% 환불
- 첫 모임 2일 전부터 : 환불 불가
문의
- 이메일 : artntip@artntip.com

책은 읽었는데, 왜 내 것이 되지 않을까요?
한 권을 읽더라도 보는 방식 하나를 남깁니다.
미술이 좋아 전시를 보고 책도 찾아 읽습니다.
그런데 읽을 때는 흥미로웠던 내용도 며칠 지나면 희미해집니다.
작가와 작품에 관한 지식은 조금씩 늘어나는데, 서로 연결되지는 않습니다.
어떤 부분을 중요하게 읽어야 하는지 몰라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가다 지치기도 하고,
좋은 작품을 보아도 결국 “좋다”, “인상적이다” 정도의 감상에서 더 나아가기 어렵습니다.
문제는 책을 적게 읽어서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정보가 아니라,
‘무엇을 중심으로 읽을 것인가’를 알려주는 하나의 관점입니다.
한 권을 읽더라도, 보는 방식 하나를 남깁니다.
<한 권의 미술사 북클럽>은 책의 내용을 요약해 듣는 강의도, 각자 읽고 자유롭게 감상을 나누는 일반적인 독서모임도 아닙니다.
전문 리더가 먼저 다음 주에 읽을 내용을 안내합니다.
작가의 생애와 미술사 지식을 모두 설명하는 대신,
“이번에는 무엇을 생각하며 읽으면 좋을지”
“서로 다른 작품을 어떤 질문으로 연결해볼 수 있을지”
읽기의 뼈대가 되는 질문을 먼저 제시합니다.
참가자는 그 질문을 가지고 한 주 동안 책을 읽습니다.
그리고 다음 모임에서 자신이 발견한 작품과 생각, 질문을 다른 사람들과 나눕니다.
발제 → 읽기 → 발견 → 생각 → 대화
이 과정을 4주 동안 반복합니다.
책 한 권을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다른 미술책과 전시를 만날 때도 사용할 수 있는 ‘읽는 방식’을 연습합니다.

이번 북클럽에서 함께 읽을 책
* 윌 곰퍼츠, 주은정 옮김, 『미술관에서 우리가 놓친 것들』, 알에이치코리아, 2025
예술가는 우리와 같은 세계를 보면서도 전혀 다른 것을 발견합니다.
어떤 이는 구름을 보고,
어떤 이는 빛을 보고,
어떤 이는 자신의 고통을 바라봅니다.
또 어떤 이는 눈에 보이지 않는 영성이나 감정을 그려내고,
어떤 이는 우리가 외면해온 사회와 타인을 바라봅니다.
이번 북클럽에서는 책에 등장하는 작가들을 목차대로 따라가는 대신
31명의 예술가를 네 가지 ‘시선’으로 다시 묶어 읽습니다.
세계 → 나 → 보이지 않는 것 → 사회
4주 동안 시선이 이동하는 과정을 따라가며
예술가들이 무엇을 보았고, 왜 그렇게 보았는지를 함께 생각하는 시간입니다.
북클럽에 참여하시면 4주 후에는 이렇게 달라집니다.
목표는 작가 31명의 이름을 기억하는 것이 아닙니다.
전시장에서 처음 보는 작품을 만났을 때,
“이 작품에서 나는 무엇을 보고 있는가?”
“이 작가는 무엇을 다르게 보았을까?”
“나는 왜 이 작품에서 이런 감정을 느끼는가?”
스스로 질문을 만들어볼 수 있게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책을 읽을 때도 모든 정보를 똑같이 받아들이는 대신
자신에게 중요한 생각을 발견하고, 작품과 작품 사이의 관계를 연결하는 연습을 하게 됩니다.
이번 북클럽에서는 '미술을 읽는 하나의 방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독서모임과 무엇이 다른가요?
1. 읽고 모이는 것이 아니라, 먼저 관점을 얻고 읽습니다.
보통 독서모임은 정해진 분량을 각자 읽어온 뒤 이야기를 나눕니다.
<한 권의 미술사 북클럽>에서는 책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순서를 바꿔서 진행합니다.
리더가 다음 테마의 핵심 질문과 내용을 먼저 안내하고,
참가자는 이 가이드를 가지고 한 주 동안 책을 읽습니다.
1회차 모임은 사전에 가이드를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2. 강의를 듣는 대신 자신의 생각을 만듭니다.
리더의 역할은 정답을 알려주는 것이 아닙니다.
읽을 방향을 제시하고, 서로 다른 생각이 오갈 수 있도록 대화를 이끄는 것입니다.
참가자는 수동적으로 설명을 듣는 사람이 아니라
작품을 보고 질문하고 나누는 주체가 됩니다.
3. 책의 목차가 아니라 하나의 주제로 연결해 읽습니다.
책에 등장하는 예술가들을 개별적으로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자연과 일상, 감정과 자아, 추상과 영성, 사회와 타자라는 큰 주제 속에서
시대와 지역이 다른 예술가들을 비교하며 읽습니다.
이렇게 읽으면 점처럼 흩어져 있던 작품이 하나의 질문 아래 연결됩니다.
이렇게 진행합니다.
모임 전
신청 후 제공되는 리더의 읽기 가이드를 확인하고
해당 내용을 미리 읽습니다.
책을 읽으며 다음 세 가지를 가볍게 메모해보세요.
가장 오래 머물렀던 작품 한 점
기억에 남은 문장 또는 생각 하나
다른 사람과 이야기해보고 싶은 질문 하나
완성된 독후감을 작성할 필요는 없습니다.
잘 정리된 생각보다
“나는 왜 여기에서 멈췄을까?”라는 작은 질문이면 충분합니다.
커리큘럼
1회차 | 8월 27일(목)
- 오리엔테이션
- 테마 1 토론
- 테마 2 읽기 발제
2회차 | 9월 3일(목)
- 테마 2 토론
- 테마 3 읽기 발제
3회차 | 9월 10일(목)
- 테마 3 토론
- 테마 4 읽기 발제
4회차 | 9월 17일(목)
- 테마 4 토론
- 4주 전체 마무리 대화
* 마지막 모임 전 사전 과제
31명의 예술가 가운데
나의 ‘보는 방식’을 가장 많이 바꾸어놓은 한 명을 선택합니다.
“이 작가를 만나기 전과 후, 나는 무엇을 다르게 보게 되었는가?”
마지막 시간에는 이 질문을 중심으로
각자가 4주 동안 발견한 자신의 시선을 함께 나누는 것으로 마무리합니다.
* 책에 등장하는 31명의 예술가를 목차 순서대로 읽지 않고, 네 가지 ‘보는 방식’에 따라 새롭게 연결해 읽습니다.
테마 1 : 세계를 다시 보다
우리가 매일 지나치는 세계를
예술가들은 어떻게 처음 보는 것처럼 바라보았을까요?익숙한 것을 다시 바라보는 데서 예술가의 시선은 시작됩니다.
* 핵심 질문 : “나는 익숙한 세계에서 무엇을 놓치고 있었을까?”
테마 2 : 나를 들여다보다
예술가의 시선이 바깥에서 자신의 내면으로 향합니다.
고통과 고독, 감정과 기억은
어떻게 하나의 이미지가 될 수 있을까요?
* 핵심 질문 : “나 자신을 바라본다는 것은 무엇일까?”
테마 3 : 보이지 않는 것을 보다
예술가는 반드시 눈앞에 존재하는 것만 그리지 않습니다.
음악, 영성, 기억, 환상처럼
형태가 없는 것도 이미지가 될 수 있습니다.그렇다면 보이지 않는 것을 본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 핵심 질문 :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우리는 어떻게 볼 수 있을까?”
테마 4 : 세상과 마주 보다
마지막에는 시선을 다시 바깥으로 돌립니다.
하지만 처음의 세계와는 조금 다릅니다.
이제 예술가의 눈을 통해
그동안 보지 않았던 사람과 사회, 권력과 편견을 바라봅니다.
* 핵심 질문 : “예술은 내가 보지 않으려 했던 것을 어떻게 보게 하는가?”
이런 분께 권합니다.
- 미술책을 읽고 있지만 읽은 내용이 쉽게 흩어지는 분
- 전시는 자주 보지만 작품에 대해 무엇을 이야기해야 할지 막막한 분
- 미술사 공부를 시작했지만 작가와 작품이 서로 연결되지 않는 분
- 누군가의 해설을 듣는 데서 벗어나 스스로 작품을 읽고 싶은 분
- 혼자 읽으면 자꾸 미루게 되어 함께 공부할 계기가 필요한 분
- 정답을 배우는 수업보다 질문하고 이야기하는 공부를 원하는 분
- 다른 사람은 같은 작품을 어떻게 보는지 알고 싶은 분
북클럽 리더
임은지
대학원에서 미술사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던 사람인데도 미술관에 가면 늘 '좋다'까지는 갔는데, 그 다음이 막막했습니다. 캔버스 위 질감이나 색 같은 형태만 보일 뿐, 정작 그 안의 이야기는 잘 읽히지 않았거든요. 윌 곰퍼츠의 『미술관에서 우리가 놓친 것들』 책은 예술가들이 세상을 바라본 '시선'을 통해 그림 뒤의 이야기를 쉽고 감각적으로 열어주어서, 처음으로 그림을 다르게 보는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그 순간들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이 모임에서는 정답을 알려드리기보다, 각자 발견한 시선과 미처 느끼지 못했던 감상을 자유롭게 나누고 싶습니다. 무심코 지나쳤던 작품 속 맥락들을 함께 찾아가며, 서로의 감상 렌즈를 넓혀가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한 권의 미술사 북클럽>에서는 지식을 전하는 강사가 아니라, 참가하신 분들이 책을 입체적이고 깊이 읽을 수 있도록 질문을 제시하고 대화를 연결하는 리더로 함께합니다.
* 책 선정과 전체 커리큘럼, 테마 및 학습 구조는 글이나그림 아카데미와 함께 설계했습니다.
책 한 권에서 무엇을 남길 것인가
책을 많이 읽는다고 반드시 보는 눈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한 권의 책을
좋은 질문과 함께 천천히 읽는 경험이 더 오래 남습니다.
이번 4주 동안 우리는 31명의 예술가를 만나지만
31개의 정보를 외우는 것이 목표가 아닙니다.
세계를 다시 보고,
나를 들여다보고,
보이지 않는 것을 상상하고,
다시 세상과 마주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하나의 질문으로 돌아옵니다.
“나는 이전과 무엇을 다르게 보게 되었는가?”
<한 권의 미술사 북클럽>은
그 변화를 함께 확인하는 시간입니다.

장소
- 글이나그림 아카데미(종각역)
- 종각역(3번 출구)에서 도보 10초 거리입니다. 신청하신 분들께 수업 전 날 약도를 보내드립니다.
진행 안내
- 책 가이드 자료를 제공합니다.
- 오프라인 모임이고 강의 프로그램이 아니므로 별도 녹화 및 녹음본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환불 안내
- 첫 모임 3일 전까지 : 100% 환불
- 첫 모임 2일 전부터 : 환불 불가
문의
- 이메일 : artntip@artnti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