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트렌드 포럼 후기

포럼에서 토론한 내용들 / 2024. 10. 08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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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렌체의 '관광 박물관' 우피지, 새로운 관장의 다시 즐거운 박물관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
- 장 폴 리오펠(Jean Paul Riopelle)의 추상 캔버스, 기록적인 C$7.4m에 판매
- 모나리자를 무시하는 것이 루브르 박물관을 숭배하는 것보다 더 나은 이유
- 이번 가을에 출간될 최고의 미술책 5권
- 예술가의 작품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미국의 법이 역효과를 냈는가?
- 브라질, 원주민만으로 구성된 베니스관으로 '5세기의 침략'을 돌아보다.
- 뉴욕의 박물관 건립 붐 속으로
- '예술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내 생명을 구했습니다.' 바네사 저먼(Vanessa German), 그녀의 새로운 시카고 전시회에서 마법을 전달하다
- 새로운 온라인 뮤지엄이 송환된 유물의 역사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 체코 작곡가 안토닌 드보르자크(Antonín Dvořák)에 대한 레픽 아나돌(Refik Anadol)의 AI 헌정 작품이 워싱턴 DC에서 무대에 올랐습니다.
- 래리 가고시안(Larry Gagosian)과 피터 도이그(Peter Doig)의 '독특한 협업'

격주로 진행하는 포럼에서 아래 아티클을 주제로 여러 대화를 나눴습니다. <The Art Newspaper>의 기사 중에서 각자 하나씩 골라 발췌하고 토론하는 방식입니다. 다양한 취향을 가진 분들이 모여서 그런지 관심사도 다양해서 저도 많이 배우고 함께 즐기고 있습니다.

이번에 포럼을 처음 시작하면서 지속해도 괜찮을지 여부가 관건이었습니다. 결이 맞고 미술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사귀게 되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다 싶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배우게 되는 점도 많아 계속 하려고 합니다. 벙개를 해서 함께 전시를 보고 내밀한 이야기를 나눴던 시간도 추억으로 남을 듯합니다.

다음 주에는 케이옥션의 경매사님을 모셔서 포럼 멤버들과 함께 한국 현대미술 경매 관련 특강을 들을 예정입니다. 포럼 모임을 마치면 'Keep(메모한 내용)-Inspiration(영감이 되었던 내용)-Action(앞으로 내가 할 일)'로 구분해서 각자 리뷰를 남기며 아카이빙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포럼에서 나눴던 이야기를 종종 소개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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