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Keep
- 우피치미술관의 새로운 관장이 대대적인 리뉴얼 계획을 갖고 있는데 그중 가장 눈에 띄었던 점은 연구 중심의 미술관으로 거듭나려는 계획이었다.
- 미국 워싱턴의 케네디센터에 전시한 레픽 아나돌 작품 <드보르작 드림>은 드보르작의 모든 성과를 AI에게 학습시킨 후 만든 것으로 ‘AI Data Painting’이라는 캡션을 쓴다.
- 드보르작은 아프리칸-미국의 음악을 고전 서양음악에 처음 도입한 인물이다.
- 전영백 교수님의 <AI 시대의 미술, 어떻게 볼 것인가>, 중앙일보(2024. 09. 27)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80454
- 높은 가격에 거래된 장 폴 리오펠의 작품을 보며 추상회화를 둘러싼 전공자와 일반 대중의 인식 사이의 괴리에 대해 논해보고 싶었다.
- 컬렉터 입장에서 작품을 둘러싼 요소가 가치가 무엇인지를 확인하고, 조형성이 어느 정도 내 마음에 든다면 살 것 같다고 함.
- 인파가 늘 몰려있는 <모나리자> 감상을 위해 5억 유로(한화 약 7,300억원)나 투입해서 별도의 전시관을 만드는 것에 대한 논란이 있다.
- 약탈 문화재에 대한 디지털 박물관 성격의 웹사이트가 운영 중이다. 약탈 문화재에 대한 아카이빙 성격.
→ https://mola.omeka.net/
- 박물관, 미술관에 대한 전문지식을 가진 홍보전문가가 필요하다.
- 원래는 영화를 두 번 이상 안보는데 영화 관련된 평론 등 책을 접하면서 놓친 부분을 다시 찾기 위해 다시 보는 계기가 되었다.
2. Inspiration
- AI가 인류가 남긴 지식을 소스로 삼는 것이라면 AI 미술 역시 인류의 성과라고 볼 수도 있음. 감동을 주는 것은 또 다른 문제임.
- AI가 만든 미술을 미술로 보긴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그 이유가 실제가 아니라 허상이라 그렇다고 한다면 이는 동조하기 어렵다. 서양미술은 일루젼을 기반으로 발전해왔기 때문이다.
- 우리나라 박물관, 미술관도 브랜딩을 위한 전문적인 홍보활동을 이제는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당한 예산 부여, 미술에 대한 전문지식을 지닌 홍보전문가 양성 및 이들의 전문성을 인정하는 분위기 형성이 필요하다.
3. Action
- AI로 만든 미술작품에 대한 나만의 생각을 세워둘 필요가 있겠다.
- 학예사들의 연구 활동을 존중하고 중시하는 박물관, 미술관은 결국 높은 퀄리티의 전시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 리뉴얼을 앞둔 우피치미술관의 향보를 잘 체크해둬야겠다.
1. Keep
- 우피치미술관의 새로운 관장이 대대적인 리뉴얼 계획을 갖고 있는데 그중 가장 눈에 띄었던 점은 연구 중심의 미술관으로 거듭나려는 계획이었다.
- 미국 워싱턴의 케네디센터에 전시한 레픽 아나돌 작품 <드보르작 드림>은 드보르작의 모든 성과를 AI에게 학습시킨 후 만든 것으로 ‘AI Data Painting’이라는 캡션을 쓴다.
- 드보르작은 아프리칸-미국의 음악을 고전 서양음악에 처음 도입한 인물이다.
- 전영백 교수님의 <AI 시대의 미술, 어떻게 볼 것인가>, 중앙일보(2024. 09. 27)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80454
- 높은 가격에 거래된 장 폴 리오펠의 작품을 보며 추상회화를 둘러싼 전공자와 일반 대중의 인식 사이의 괴리에 대해 논해보고 싶었다.
- 컬렉터 입장에서 작품을 둘러싼 요소가 가치가 무엇인지를 확인하고, 조형성이 어느 정도 내 마음에 든다면 살 것 같다고 함.
- 인파가 늘 몰려있는 <모나리자> 감상을 위해 5억 유로(한화 약 7,300억원)나 투입해서 별도의 전시관을 만드는 것에 대한 논란이 있다.
- 약탈 문화재에 대한 디지털 박물관 성격의 웹사이트가 운영 중이다. 약탈 문화재에 대한 아카이빙 성격.
→ https://mola.omeka.net/
- 박물관, 미술관에 대한 전문지식을 가진 홍보전문가가 필요하다.
- 원래는 영화를 두 번 이상 안보는데 영화 관련된 평론 등 책을 접하면서 놓친 부분을 다시 찾기 위해 다시 보는 계기가 되었다.
2. Inspiration
- AI가 인류가 남긴 지식을 소스로 삼는 것이라면 AI 미술 역시 인류의 성과라고 볼 수도 있음. 감동을 주는 것은 또 다른 문제임.
- AI가 만든 미술을 미술로 보긴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그 이유가 실제가 아니라 허상이라 그렇다고 한다면 이는 동조하기 어렵다. 서양미술은 일루젼을 기반으로 발전해왔기 때문이다.
- 우리나라 박물관, 미술관도 브랜딩을 위한 전문적인 홍보활동을 이제는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당한 예산 부여, 미술에 대한 전문지식을 지닌 홍보전문가 양성 및 이들의 전문성을 인정하는 분위기 형성이 필요하다.
3. Action
- AI로 만든 미술작품에 대한 나만의 생각을 세워둘 필요가 있겠다.
- 학예사들의 연구 활동을 존중하고 중시하는 박물관, 미술관은 결국 높은 퀄리티의 전시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 리뉴얼을 앞둔 우피치미술관의 향보를 잘 체크해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