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영화, 음악 그리고... · 2015.07.25 23:10
영화 <인사이드 아웃>, "괜찮아, 좀 더 울어도 돼"
애니메이션 명가 ‘픽사’와 디즈니가 뭉쳤습니다. 영화 제목은 <인사이드 아웃>입니다. 뇌 속을 배경으로 5가지 감정(기쁨, 슬픔, 까칠, 분노, 소심)을 형상화해 캐릭터를 부여했습니다. 단순히 캐릭터만 부여한 것이 아니라 주인공인 ‘라일리’가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몸으로 경험한 것이 어떻게 기억으로 전환되는지, 또 어떤 기준으로 라일리의 성격이 만들어 지는지를 섬세하게 표현했습니다.간단한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여느 때와 같이 평온한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