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안내
- 한국 근현대 회화의 전개를 공부하고 대표 작품 분석을 통해 미술사 지식 및 감상법을 배우는 시간입니다.
- 미술은 그 시대의 정치, 종교, 사상, 감성이 녹아들어있는 매체입니다. 특히 한국 근대미술은 일본 및 서양미술의 유입, 식민지배의 역사를 겪으며 전통 미술이 매우 다양하게 전개되어 왔습니다. 191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 시대별 특징은 이후 전시를 보거나 공부를 할 때 지식의 탄탄한 기반이 될 수 있습니다.
- 미술사 연구자로서, 박물관 학예연구사 출신으로서 미술사학계에서 검증된 내용으로 수업합니다.
- 한국 근현대 회화의 시대별 주요 개념과 전개를 공부하고 대표 작품 분석을 통해 미술사 지식 및 분석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입니다.
- 작품이 어떠한 시대적 배경 속에서 제작 되었으며, 미술사적 의미는 무엇인지, 그리고 작품의 특징 및 가치에 대해 미술사 방법론을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참여 효과
- 미술사 기초 개념
- 한국 근대회화의 전체 흐름과 전반적인 내용
- 19세기 말, 20세기 전반의 역사적 배경과 미술작품의 연관성
- 한국 근현대 회화를 대표하는 주요 작가, 작품에 대한 분석
- 추후 독학으로 준학예사 시험, 대학원 진학 준비 가능
커리큘럼
* 수업 시간 : 매주 금요일 20:00-22:00
* 마지막 4주차 수업은 <일본 아트투어> 일정으로 8/30(금)에 합니다.
일자 | 주제 |
8/2(금) | (1주차) 서화(書畵)에서 회화(繪畵)로(조선 말기-1910년대) |
8/9(금) | (2주차) '동양화'의 시작과 전개(1920-1940년대) |
8/16(금) | (3주차) 근대 서양화의 유입(1910-1930년대) |
8/30(금) | (4주차) 서양화단의 성장(1940-1960년대) |
(1주차) 서화(書畵)에서 회화(繪畵)로(조선 말기-1910년대)
한국 근대회화는 추사 김정희와 오원 장승업으로 대표되는 조선말기의 회화전통에서 시작되었다. 장승업의 제자인 안중식과 조석진에 의해 한국 근대회화의 기반이 마련되었다. 조선시대 회화가 근대로 이행되는 과정을 배운다.
(2주차) '동양화'의 시작과 전개(1920-1940년대)
조선시대 회화 전통은 1922년 조선미술전람회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으로 외국 회화의 영향을 받아 새로운 양식으로 변모하였다. 동양화단의 거장으로 평가받는 화가들의 대표작을 통해 한국 근대 동양화의 핵심 개념을 배운다.
(3주차) 근대 서양화의 유입(1910-1930년대)
한국 근대회화는 전람회 제도가 도입되면서 불특정 다수에게 보여지는 그림이라는 개념과 함께 전개되었다. 그리고 일본 유학에 다녀온 화가들을 시작으로 서양회화는 한국 근대화단에 새로움을 더해주었다. 서양회화의 여러 미술사조가 한국에서 어떤 모습으로 수용되었는지에 대해 배운다.
(4주차) 서양화단의 성장(1940-1960년대)
해방 이후 한국 미술계는 입체주의, 야수주의, 추상주의 등 다양한 서양의 미술사조가 크게 유행하는 가운데 이를 동아시아 서화전통과 융합하려는 화가들이 있었다. 이응노, 김환기, 김기창, 이중섭, 박래현 등의 회화를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정체성에 대해 배운다.
강사 프로필
이장훈
아트앤팁미디어랩 디렉터. 고려대학교에서 「타노무라 치쿠덴(田能村竹田)의 회화와 19세기 관서(關西) 문인화단」으로 석사학위를 받고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동아시아 미술교류사를 연구하고 있다. 호림박물관 학예연구사로 일하며 《근대회화의 거장들_서화(書畵)에서 그림으로》, 《일본회화의 거장들》 등 전시를 기획하였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는 한국 현대공예 관련 프로젝트를 담당하였다. 그외 문화역서울284 《시대와 공간을 잇다》 전시기획, 국립현대미술관 《미술관에 書》 전시자문, 평택 배다리도서관 · 서울시민대학 등에서 한국 근현대미술사 강연 등의 활동을 하였다. 현재 아트앤팁미디어랩에서 미술사 강의, 아트투어, 전시기획 등을 진행하며 활동 중이다. 주요 논문으로는 「18세기 일본 남화(南畵)의 전개에서 심남빈(沈南蘋) 회화가 지닌 의미」, 「타노무라 치쿠덴(田能村竹田, 1777-1835)의 중국 회화 수용, 그 이상과 실제」, 「이응노(1904-1989)의 회화론과 1950년대 앵포르멜 미술에 대한 인식」, 「이응노의 문자추상과 1960년대 한글서체의 관계」 등이 있다.
모집 인원
- 총 10인
- 미술사 전공자, 비전공자 모두를 위한 강연입니다.
진행 안내
- 강의 자료 핸드아웃, 필기도구를 제공합니다.
- 복습 및 보강하실 수 있도록 강의 녹음본을 2주간 제공합니다.
장소
- 온라인 Zoom 회의실
- 신청하신 분들께 문자로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환불 안내
- 첫 모임 3일 전까지 : 100% 환불
- 첫 모임 2일전부터 당일 이후 : 환불 불가
문의
- 이메일 : artntip@gmail.com
- 인스타그램 : @grinagrim(글이나그림)
강의 자료
강의 안내
- 한국 근현대 회화의 전개를 공부하고 대표 작품 분석을 통해 미술사 지식 및 감상법을 배우는 시간입니다.
- 미술은 그 시대의 정치, 종교, 사상, 감성이 녹아들어있는 매체입니다. 특히 한국 근대미술은 일본 및 서양미술의 유입, 식민지배의 역사를 겪으며 전통 미술이 매우 다양하게 전개되어 왔습니다. 191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 시대별 특징은 이후 전시를 보거나 공부를 할 때 지식의 탄탄한 기반이 될 수 있습니다.
- 미술사 연구자로서, 박물관 학예연구사 출신으로서 미술사학계에서 검증된 내용으로 수업합니다.
- 한국 근현대 회화의 시대별 주요 개념과 전개를 공부하고 대표 작품 분석을 통해 미술사 지식 및 분석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입니다.
- 작품이 어떠한 시대적 배경 속에서 제작 되었으며, 미술사적 의미는 무엇인지, 그리고 작품의 특징 및 가치에 대해 미술사 방법론을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참여 효과
- 미술사 기초 개념
- 한국 근대회화의 전체 흐름과 전반적인 내용
- 19세기 말, 20세기 전반의 역사적 배경과 미술작품의 연관성
- 한국 근현대 회화를 대표하는 주요 작가, 작품에 대한 분석
- 추후 독학으로 준학예사 시험, 대학원 진학 준비 가능
커리큘럼
* 수업 시간 : 매주 금요일 20:00-22:00
* 마지막 4주차 수업은 <일본 아트투어> 일정으로 8/30(금)에 합니다.
일자 | 주제 |
8/2(금) | (1주차) 서화(書畵)에서 회화(繪畵)로(조선 말기-1910년대) |
8/9(금) | (2주차) '동양화'의 시작과 전개(1920-1940년대) |
8/16(금) | (3주차) 근대 서양화의 유입(1910-1930년대) |
8/30(금) | (4주차) 서양화단의 성장(1940-1960년대) |
(1주차) 서화(書畵)에서 회화(繪畵)로(조선 말기-1910년대)
한국 근대회화는 추사 김정희와 오원 장승업으로 대표되는 조선말기의 회화전통에서 시작되었다. 장승업의 제자인 안중식과 조석진에 의해 한국 근대회화의 기반이 마련되었다. 조선시대 회화가 근대로 이행되는 과정을 배운다.
(2주차) '동양화'의 시작과 전개(1920-1940년대)
조선시대 회화 전통은 1922년 조선미술전람회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으로 외국 회화의 영향을 받아 새로운 양식으로 변모하였다. 동양화단의 거장으로 평가받는 화가들의 대표작을 통해 한국 근대 동양화의 핵심 개념을 배운다.
(3주차) 근대 서양화의 유입(1910-1930년대)
한국 근대회화는 전람회 제도가 도입되면서 불특정 다수에게 보여지는 그림이라는 개념과 함께 전개되었다. 그리고 일본 유학에 다녀온 화가들을 시작으로 서양회화는 한국 근대화단에 새로움을 더해주었다. 서양회화의 여러 미술사조가 한국에서 어떤 모습으로 수용되었는지에 대해 배운다.
(4주차) 서양화단의 성장(1940-1960년대)
해방 이후 한국 미술계는 입체주의, 야수주의, 추상주의 등 다양한 서양의 미술사조가 크게 유행하는 가운데 이를 동아시아 서화전통과 융합하려는 화가들이 있었다. 이응노, 김환기, 김기창, 이중섭, 박래현 등의 회화를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정체성에 대해 배운다.
강사 프로필
이장훈
아트앤팁미디어랩 디렉터. 고려대학교에서 「타노무라 치쿠덴(田能村竹田)의 회화와 19세기 관서(關西) 문인화단」으로 석사학위를 받고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동아시아 미술교류사를 연구하고 있다. 호림박물관 학예연구사로 일하며 《근대회화의 거장들_서화(書畵)에서 그림으로》, 《일본회화의 거장들》 등 전시를 기획하였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는 한국 현대공예 관련 프로젝트를 담당하였다. 그외 문화역서울284 《시대와 공간을 잇다》 전시기획, 국립현대미술관 《미술관에 書》 전시자문, 평택 배다리도서관 · 서울시민대학 등에서 한국 근현대미술사 강연 등의 활동을 하였다. 현재 아트앤팁미디어랩에서 미술사 강의, 아트투어, 전시기획 등을 진행하며 활동 중이다. 주요 논문으로는 「18세기 일본 남화(南畵)의 전개에서 심남빈(沈南蘋) 회화가 지닌 의미」, 「타노무라 치쿠덴(田能村竹田, 1777-1835)의 중국 회화 수용, 그 이상과 실제」, 「이응노(1904-1989)의 회화론과 1950년대 앵포르멜 미술에 대한 인식」, 「이응노의 문자추상과 1960년대 한글서체의 관계」 등이 있다.
모집 인원
- 총 10인
- 미술사 전공자, 비전공자 모두를 위한 강연입니다.
진행 안내
- 강의 자료 핸드아웃, 필기도구를 제공합니다.
- 복습 및 보강하실 수 있도록 강의 녹음본을 2주간 제공합니다.
장소
- 온라인 Zoom 회의실
- 신청하신 분들께 문자로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환불 안내
- 첫 모임 3일 전까지 : 100% 환불
- 첫 모임 2일전부터 당일 이후 : 환불 불가
문의
- 이메일 : artntip@gmail.com
- 인스타그램 : @grinagrim(글이나그림)
강의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