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안내
- 미술사 연구자로서, 박물관 큐레이터 출신으로서 미술사학계에서 검증된 내용으로 수업합니다.
- 한국미술사의 시대별 주요 개념을 공부하고 대표 작품 분석을 통해 미술사 지식 및 분석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입니다.
- 미술사는 당시 문학, 철학 등 역사적 배경을 함께 공부해야 하는 학문입니다.
- 작품이 어떠한 시대적 배경 속에서 제작 되었으며, 미술사적 의미는 무엇인지, 그리고 작품의 특징 및 가치에 대해 미술사 방법론을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 한국회화사에서 작품 수나 연구 등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조선시대 회화의 전개와 대표 화가 및 작품, 그리고 미술사적 개념을 배울 수 있는 수업입니다.
- 불교미술사, 도자사 심화 과정도 차례로 오픈할 예정입니다.
참여 효과
- 미술사의 기초 개념
- 조선시대 회화의 전체 흐름과 주요 이론
- 작품 분석 방법
- 준학예사 시험과 대학원 진학 준비
- 미술 작품을 바라보는 안목의 성장
커리큘럼
* 수업 시간 : 매주 일요일 20:00-22:00
일자 | 주제 |
9/8(일) | (1주차) 조선시대 초기 : 중국 회화의 유입과 조선 초기 화풍의 확립 |
9/15(일) | (2주차) 조선시대 중기 : 절파계 화풍의 유행과 문인화풍의 유입 |
9/22(일) | (3주차) 조선시대 후기 : 남종문인화와 진경산수화, 그리고 풍속화 |
9/29(일) | (4주차) 조선시대 말기 : 김정희 일파와 장승업 일파 |
(1주차) 조선시대 초기 : 중국 회화의 유입과 조선 초기 화풍의 확립
고려의 회화전통과 제도를 계승한 조선에 중국 송대 화풍이 유입되었다. 이를 기반으로 조선의 첫번째 거장 안견이 자신만의 회화를 완성하였고 그의 영향력에 따라 안견파가 형성되었다. 안견파 회화는 조선에 불교미술을 요청하러 온 일본인들에 의해 일본에도 영향을 끼쳤다.
(2주차) 조선시대 중기 : 절파계 화풍의 유행과 문인화풍의 유입
왜란과 호란이라는 최대 국난을 겪은 시기이지만 그속에서도 회화는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조선 중기 회화'라고 따로 명명할 정도의 예술적 성과를 이루었다. 혼란스러운 시대 분위기에 영향을 받아 자신의 내면에 집중하는 주제와 중국 명대 절파양식의 회화가 크게 유행하였다.
(3주차) 조선시대 후기 : 남종문인화와 진경산수화, 그리고 풍속화
조선 문예의 르네상스라고 부를 정도로 영 · 정조대에는 다양한 양식의 회화가 발전하였다. 특히 중국 명대의 회화이론을 수용하면서 문인화가 융성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실경을 그린 진경산수화와 우리나라의 일상을 그린 풍속화가 유행하면서 조선의 여러 모습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
(4주차) 조선시대 말기 : 김정희 일파와 장승업 일파
조선 말기 회화는 문인화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추종한 김정희와 다양한 양식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개성있는 화풍을 완성한 장승업으로 구분하여 볼 수 있다. 이들을 계승한 화가들은 근대까지 영향력을 발휘하며 한국 근대회화의 토대가 되어주었다.
강사 프로필
이장훈
아트앤팁미디어랩 디렉터. 한국민화학회 이사. 고려대학교에서 「타노무라 치쿠덴(田能村竹田)의 회화와 19세기 관서(關西) 문인화단」으로 석사학위를 받고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동아시아 미술교류사를 연구하고 있다. 호림박물관 학예연구사로 일하며 《근대회화의 거장들_서화(書畵)에서 그림으로》, 《일본회화의 거장들》 등 전시를 기획하였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는 한국 현대공예 관련 프로젝트를 담당하였다. 그외 문화역서울284 《시대와 공간을 잇다》 전시기획, 국립현대미술관 《미술관에 書》 전시자문, 평택 배다리도서관 · 서울시민대학 등에서 한국 근현대미술사 강연 등의 활동을 하였다. 현재 아트앤팁미디어랩에서 미술사 강의, 아트투어, 전시기획 등을 진행하며 활동 중이다. 주요 논문으로는 「18세기 일본 남화(南畵)의 전개에서 심남빈(沈南蘋) 회화가 지닌 의미」, 「타노무라 치쿠덴(田能村竹田, 1777-1835)의 중국 회화 수용, 그 이상과 실제」, 「이응노(1904-1989)의 회화론과 1950년대 앵포르멜 미술에 대한 인식」, 「이응노의 문자추상과 1960년대 한글서체의 관계」 등이 있다.
모집 인원
- 총 10인
- 미술사 전공자, 비전공자 모두를 위한 강연입니다.
장소
- 온라인 Zoom 회의실
- 신청하신 분들께 문자로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진행 안내
- 강의 자료 핸드아웃, 필기도구를 제공합니다.
- 복습 및 보강하실 수 있도록 강의 녹음본을 2주간 제공합니다.
환불 안내
- 첫 모임 3일 전까지 : 100% 환불
- 첫 모임 2일전부터 당일 이후 : 환불 불가
문의
- 이메일 : artntip@artntip.com
- 인스타그램 : @grinagrim(글이나그림)
수업 자료
미술사 수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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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사 연구자로서, 박물관 큐레이터 출신으로서 미술사학계에서 검증된 내용으로 수업합니다.
- 한국미술사의 시대별 주요 개념을 공부하고 대표 작품 분석을 통해 미술사 지식 및 분석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입니다.
- 미술사는 당시 문학, 철학 등 역사적 배경을 함께 공부해야 하는 학문입니다.
- 작품이 어떠한 시대적 배경 속에서 제작 되었으며, 미술사적 의미는 무엇인지, 그리고 작품의 특징 및 가치에 대해 미술사 방법론을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 한국회화사에서 작품 수나 연구 등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조선시대 회화의 전개와 대표 화가 및 작품, 그리고 미술사적 개념을 배울 수 있는 수업입니다.
- 불교미술사, 도자사 심화 과정도 차례로 오픈할 예정입니다.
참여 효과
- 미술사의 기초 개념
- 조선시대 회화의 전체 흐름과 주요 이론
- 작품 분석 방법
- 준학예사 시험과 대학원 진학 준비
- 미술 작품을 바라보는 안목의 성장
커리큘럼
* 수업 시간 : 매주 일요일 20:00-22:00
일자 | 주제 |
9/8(일) | (1주차) 조선시대 초기 : 중국 회화의 유입과 조선 초기 화풍의 확립 |
9/15(일) | (2주차) 조선시대 중기 : 절파계 화풍의 유행과 문인화풍의 유입 |
9/22(일) | (3주차) 조선시대 후기 : 남종문인화와 진경산수화, 그리고 풍속화 |
9/29(일) | (4주차) 조선시대 말기 : 김정희 일파와 장승업 일파 |
(1주차) 조선시대 초기 : 중국 회화의 유입과 조선 초기 화풍의 확립
고려의 회화전통과 제도를 계승한 조선에 중국 송대 화풍이 유입되었다. 이를 기반으로 조선의 첫번째 거장 안견이 자신만의 회화를 완성하였고 그의 영향력에 따라 안견파가 형성되었다. 안견파 회화는 조선에 불교미술을 요청하러 온 일본인들에 의해 일본에도 영향을 끼쳤다.
(2주차) 조선시대 중기 : 절파계 화풍의 유행과 문인화풍의 유입
왜란과 호란이라는 최대 국난을 겪은 시기이지만 그속에서도 회화는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조선 중기 회화'라고 따로 명명할 정도의 예술적 성과를 이루었다. 혼란스러운 시대 분위기에 영향을 받아 자신의 내면에 집중하는 주제와 중국 명대 절파양식의 회화가 크게 유행하였다.
(3주차) 조선시대 후기 : 남종문인화와 진경산수화, 그리고 풍속화
조선 문예의 르네상스라고 부를 정도로 영 · 정조대에는 다양한 양식의 회화가 발전하였다. 특히 중국 명대의 회화이론을 수용하면서 문인화가 융성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실경을 그린 진경산수화와 우리나라의 일상을 그린 풍속화가 유행하면서 조선의 여러 모습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
(4주차) 조선시대 말기 : 김정희 일파와 장승업 일파
조선 말기 회화는 문인화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추종한 김정희와 다양한 양식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개성있는 화풍을 완성한 장승업으로 구분하여 볼 수 있다. 이들을 계승한 화가들은 근대까지 영향력을 발휘하며 한국 근대회화의 토대가 되어주었다.
강사 프로필
이장훈
아트앤팁미디어랩 디렉터. 한국민화학회 이사. 고려대학교에서 「타노무라 치쿠덴(田能村竹田)의 회화와 19세기 관서(關西) 문인화단」으로 석사학위를 받고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동아시아 미술교류사를 연구하고 있다. 호림박물관 학예연구사로 일하며 《근대회화의 거장들_서화(書畵)에서 그림으로》, 《일본회화의 거장들》 등 전시를 기획하였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는 한국 현대공예 관련 프로젝트를 담당하였다. 그외 문화역서울284 《시대와 공간을 잇다》 전시기획, 국립현대미술관 《미술관에 書》 전시자문, 평택 배다리도서관 · 서울시민대학 등에서 한국 근현대미술사 강연 등의 활동을 하였다. 현재 아트앤팁미디어랩에서 미술사 강의, 아트투어, 전시기획 등을 진행하며 활동 중이다. 주요 논문으로는 「18세기 일본 남화(南畵)의 전개에서 심남빈(沈南蘋) 회화가 지닌 의미」, 「타노무라 치쿠덴(田能村竹田, 1777-1835)의 중국 회화 수용, 그 이상과 실제」, 「이응노(1904-1989)의 회화론과 1950년대 앵포르멜 미술에 대한 인식」, 「이응노의 문자추상과 1960년대 한글서체의 관계」 등이 있다.
모집 인원
- 총 10인
- 미술사 전공자, 비전공자 모두를 위한 강연입니다.
장소
- 온라인 Zoom 회의실
- 신청하신 분들께 문자로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진행 안내
- 강의 자료 핸드아웃, 필기도구를 제공합니다.
- 복습 및 보강하실 수 있도록 강의 녹음본을 2주간 제공합니다.
환불 안내
- 첫 모임 3일 전까지 : 100% 환불
- 첫 모임 2일전부터 당일 이후 : 환불 불가
문의
- 이메일 : artntip@artntip.com
- 인스타그램 : @grinagrim(글이나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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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사 수업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