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분청사기 미국에 가다…국립중앙박물관·덴버박물관 《무심한 듯 완벽한, 한국의 분청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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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윤성용)과 미국 덴버박물관(Denver Art Museum)이 협력해 《무심한 듯 완벽한, 한국의 분청사기(Perfectly Imperfect: Korean Buncheong Ceramics)》 전시를 개최했다.

2.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시대 분청사기부터 한국 현대 작가들의 작품까지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조선시대 분청사기 92점에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과 개인 소장품까지 더했다.

3. 전시장 한 쪽에는 분청사기 역사와 제작기법을 정리했다. 총 7가지 제작기법(상감기법, 인화기법, 조화기법, 박지기법, 철화기법, 귀얄기법, 분장기법)을 작품과 함께 보여준다.

4. 현대 작품이 걸린 섹션으로 이동하면 김환기, 윤형근의 단색 회화를 발견할 수 있다. 분청사기의 독특한 기형, 거침 없는 기법들과 맞물려 현대로 이어지는 분청사기의 창의적 미감을 보여준다.

5. 한국실의 마지막 진열장에서는 찌그러지고 일그러진 독특한 모양새의 분청사기와 조각들을 만나볼 수 있다. 균형감과 긴장감 대신 자유분방하고 무심한 매력을 발산하며 이번 전시 제목인 "무심한 듯 완벽한"을 상기시키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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