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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움직이는 조각 알렉산더 칼더 展, 삼성 리움미술관

2013. 9. 22.

                    

 


전시기간 :  2013.07.18-10.20
관람시간 :  화요일 ~ 일요일 10:30 ~ 18:00 (입장마감 17:00)
            (휴관 매주 월요일)
전시요금 :  상설전시 10,000원 / 기획전시 8,000원 / DAY PASS 14,000원
            (리움 멤버쉽 회원 무료 관람)
기타사항 :  기획전시 촬영가능, 가방 보관 필요(사이즈별 반입 상이)
홈페이지 : 리움미술관


 

모빌의 창시자 미국 조각가 알렉산더 칼더(Alexander Calder) 작품으로 뉴욕 칼더재단과 삼성 리움 미술관의 공동기획한 국내 최대 규모의 회고전이 10월 20일까지 삼성 리움 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다. 알렉산더 칼더의 초기 철사조각과 작가의 조형적인 탐구를 살펴볼 수 있는 모빌과 스태빌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리움 미술관은 3개의  해외 유명 건축가가 설계한 렘 쿨하스(유리와 부식스테인레스 스틸)의 삼성어린이교육문화센터, 마리오 보타(흙과 불을 상징하는 테라코타 벽돌)의 뮤지엄 1,  장 누벨(블랙콘크리트)의 뮤지엄 2이 지하공간에 하나로 만나는 구조로 되어 있어 이번 칼더의 기획 전시 외 새로운 재미를 함께 느낄수 있다.

 

 

알렉산더 칼더는 미술가 집안의 출신으로 대학때 공학을 전공한 후 돌연 조각가로 전향하며 30년대 초반 파리에서 몬드리안, 미로, 뒤샹 등의 작가들을 만나 추상미술과 초현실주의 미술의 영향을 받아 모빌과 스태빌, 악세사리 및 다양한 작품들과 대형 옥외 조형물등을 작업하였다. 그래서인지 작품을 감상하다보면 몬드리안의 색채가 보인다.

 

폐품을 재활용 하여 만든 새 모빌

 

 

부인 루이자의 43세 생일 선물. 1948.

 

 

평일 낮시간임에도 전시장에 관람객이 많았고 다른 전시장과 달리 지리적, 브랜드네이밍 탓인지 돈과 시간의 여유가 많은 중년의 어머님들이 전시장의 80%를 차지하는 모습이 흥미로웠다. 비단 전시장 방문 목적만은 아닐지라도 쉽지 않은 타킷을 전시장으로 유입시킬 수 있는 능력 또한 삼성의 능력인거 같다. 그리고 이번 전시는  '삶의 기쁨과 경이로움으로 춤추는 한편의 시' 라는 칼더의 모빌의 의미처럼 우리 인생에도 중심과 균형이 일치하여야 완성되리라는 질문을 던지는 거 같다.

 

다만, 전시의 마지막인 아트샵의 상품의 종류가 다양하지 않고 다양한 연령층이 관람하기 좋은 전시임에도 연령층이 편중되어 있어 이 부분이 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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