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 머니클립 개봉기(?). 지갑 대신 사용하니 아주 편하네요 :)



프랭클린 머니클립 개봉기(?). 지갑 대신 사용하니 아주 편하네요 :)

평소 지갑을 가방에 넣어두고 잘 꺼내쓰지 않는 편입니다.
자주 사용하는 카드나 현금은 그냥 주머니에 넣고 사용하고 있죠.
그러던 어느 날 동생과 카페에 가서 계산을 하다가
동생이 "오빠, 이제 나이도 있는데 지갑 좀 사용해. 없어보여."라는
말을 듣고 나름 충격을 받아서 머니클립을 하나 구매했습니다. ㅠ

선물로 받은 지갑들이 몇 개 있긴한데
쟈켓 속주머니에 넣자니 옷이 한 쪽으로
무너지는 느낌이 들어서 들고다니기 귀찮더라구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지갑을
편하게 사용할까 고민하던 차에
머니클립을 떠올리게 되었죠.

찾아보니 브랜드는 여러가지인데
구부러지지 않는 팡팡한 느낌은
프랭클린 머니클립이 가장 괜찮았습니다.
여러가지 문양(이라고 쓰고 저는 '잔주름'이라고 읽습니다. ㅎㅎ)이
새겨져있지 않고
가장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이라는 점도 마음에 들었구요.

물건 사고 블로그에 '개봉기' 이런거
써본 적 없었는데 처음 시도해보네요.


우선 처음 박스는 이렇습니다...
음.. 그냥 프랭클린 다이어리 박스와 같네요.


음.. 뭐라 써야 좋을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ㅎㅎ




나중에 남자친구에게 선물할 때
머니클립 생각하셨으면 프랭클린 것도 좋아할겁니다.
색상은 검정, 갈색, 남색이구요.
(상품 소개에는 블랙, 브라운, 네이비라고 되어있네요)

대부분의 남자들이 그러하듯
저 역시 검정색을 좋아하는데
이번에는 분위기 좀 바꿔보려고
과감하게 남색으로 결정했죠.
아주 마음에 듭니다.

이것을 보신 어머니께서
"너가 왠일로 색 들어간걸 샀니."라고 하시네요.

동생은
"나중에 여자친구 사귀어서 이런건 선물로 받으삼."이라고 하네요.
허허...
 

이미지 맵

아르뜨

현재 박물관에서 큐레이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시각문화를 향유하는 것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미술사, 전시 등을 쉽게 소개하는 아트앤팁닷컴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글에 남긴 여러분의 의견은 2개 입니다.

      • 전 얼마전에 저보다 나이 많은 지갑을 잃어버려서 슬픈 요즘이네요ㅋㅋ
        마지막 줄에 '선물로 받으3'ㅠ......ㅋㅋㅋㅋㅋ

      • 오래된 지갑이라 더 아쉽겠어요. 이런 소품들은 때가 좀 타야 더 멋진건데 ㅎㅎ
        보배씨는 어여 좋은 사람 만나서 선물로 받아요.
        제대하고 바로 못만나면 솔로생활 오래갑니다. 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