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 유럽의 또 하나의 문화, 하이네켄 UEFA 챔피언스리그 공식 CF 광고


[CF] 유럽의 또 하나의 문화, 하이네켄 UEFA 챔피언스리그 공식 CF 광고



축구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챔피언스리그도 즐겨 보시겠죠?

월드컵만큼 규모가 크고 재밌는게
UEFA 챔피언스리그죠.
저는 요즘들어선 월드컵보다 더 재밌고,
드라마틱하다고 느끼긴 하지만요.

요즘은 옛날에 비해
월드컵을 통해 세계적인 선수가 탄생하는 빈도가
줄어들고, 대신 챔피언스리그에 올인하는 경향이
더 강해진듯 합니다.

1994년 미국월드컵부터 축구를 보기 시작했는데
그때 로베르토 바지오, 호마리우, 베베토, 스토이치코프,
게오르게 하지, 케넷 안데르손, 브롤린 등등의 스타들이
생각나네요.

1998년 프랑스월드컵에서는
지네딘 지단, 호나우도, 마이클 오웬, 다보르 수케르 등이
우선 생각나구요. 

그때만 해도 지금처럼 상업적인 느낌이 덜 해서
낭만이 느껴졌었는데 그에 비하면
요즘은 축구마저 자본 논리에 의해서 움직인다는
느낌이 강해져서 조금 안타깝죠.
물론 좋은 효과도 있지만요.

그리고 예전에는 월드컵이 몸값을 올리고,
세계적인 네임밸류를 얻으며
더 좋은 팀으로 이적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였는데
요즘은 점점 루즈해지는 경향이 있어서
조금 아쉽습니다.

대신 챔피언스리그가 점점 방대해지고,
유럽이 추진하는 유럽공동체를 대변하는 이미지로까지
격상되었죠.
예전엔 UEFA 컵, 컵위너스컵이 있어서
그 관심도가 분할되었다면
이제는 온전히 챔피언스리그가 모든 위상을 거머쥔거 같아요.
물론 UEFA 유로파리그도 있지만 격이 좀 다르죠.

점점 거대해지는 챔피언스리그의 광고


챔피언스리그가 이렇게 세계 최고의 축구대회로 된 만큼
그 광고도 점점 컨셉과 스케일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예전엔 축구 선수들의 명장면을 위주로,
혹은 후원사의 제품과 조합시켜서 광고를 만들었다면
이번 2011-2012 UEFA 챔피언스리그는
유럽의 또 다른 문화를 대변하는 듯한 이미지로 제작되었죠.

유럽하면 연상되는 대표적인 장소인 오페라 극장에서,
로마 판테온 같은 지붕에서 천상의 빛과 함께 축구공이 내려오고,
바로크 미술에서나 볼 법한 천상의 군대와
정신없이 떼로 뭉쳐다니는 천사들의 축복 아래에서
축구 실력을 겨루는 내용입니다.

대략 이런 이미지 아래에서 축구를 겨루는 컨셉입니다.

FIFA에 유일하게 맞대응할 수 있는 UEFA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실 축구하면 유럽을 빼놓고는 도저히 진행이 안될 정도로
유럽 축구가 대세이긴 하죠.

더불어 전세계 시청률과 스폰서, 수익, 관중수에서
FIFA 월드컵에 맞먹는 UEFA 챔피언스리그까지 있으니
그 자부심은 더 할테지요.

유럽축구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마냥 좋죠. ㅎㅎ
저와 같은 생각이신 분들 많을듯 하네요.

또한 워낙 규모가 큰 대회이니만큼
광고도 여러 버전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유럽 축구하면 항상 따라오는 그 이름, 하이네켄 맥주의 스폰서 광고이죠.

'Legendary Football'이라는 이름으로
레전드급의 선수들이 두 명씩 나와서
겨루는 내용입니다.

밑의 동영상에서는
옮기는 팀마다 명문팀(아약스 → 레알 마드리드  → AC밀란)이었고,
모든 팀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거머쥐었던
클라렌스 세도르프
정기적으로 세계 최고의 골키퍼를 배출하는
이탈리아의 현 최고 골키퍼
지안루이지 부폰의 대결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고 수비형 미드필더였던 
파트릭 비에이라(지단이 국가대표에서나마 같은 팀이어서 천만다행이라고 평했던 적이 있죠)와
경기당 한 골씩을 넣는 것만 같은
득점기계 루드 반 니스텔루이의 대결도 있죠.

유럽 특유의 고풍스런 분위기도 느낄 수 있으니
한번 감상해보세요. ^^


이미지 맵

아르뜨

현재 박물관에서 큐레이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시각문화를 향유하는 것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미술사, 전시 등을 쉽게 소개하는 아트앤팁닷컴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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