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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경계하는 것

2020. 7. 11.

나는 이유없이 나를 싫어하고, 음해하는 건 당연히 싫지만,

나에 대해 알아갈 시간도 없었음에도 특별한 이유없이

나를 자기 식으로 해석하여 좋게 보고, 자기 사람인양 여기는 것도 싫다.

 

또 다른 형태의 무례함이라 생각한다.

 

내가 별 뜻없이 한 언행에 대해 마음대로 해석하여 좋게 본 자라면,

자기 기준에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금세 등을 돌릴게 뻔하다.

 

그래서 좋은 얘기랍시고 누군가가 '그가 너 좋게보더라'며 전해줄 때마다

의아스러움을 감추지 못한채 이러곤 한다.

 

"엉?? 왜?? 날 뭘 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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