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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스러운지, 후회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따금 안부글이나 댓글 남겼다가 삭제하는 분들이 종종 있다.
방명록이나 댓글을 남기면
알림이 떠서 바로 확인하지만
어지간하면 여유를 갖고 답장을 쓰는 편이다.
그 자리에서 카톡하듯이 쓰기 보다는
조금 더 성의있게 남기고픈 욕심 때문이다.
오늘 아침에도 방명록에 오랜만에 예전 수강생이 안부글을 남겼길래
반가운 마음에 지금 답장을 쓰려고 책상에 앉았다.
근데 그 사이에 글이 삭제됐더군.
이 사람들이. ㅋㅋ
그러지 마요.
저도 되도록 더 빨리 답장 쓸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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