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 음악] 고영욱의 미안해요. 좋아해서 미안해요.


[하이킥 음악] 고영욱의 미안해요. 좋아해서 미안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남녀가 연인으로 맺어지는 것에 가장 필요한 것은 '타이밍'이라고 생각합니다. 타이밍만 잘 맞으면 안좋아했을 사람도 좋아지고, 사랑하게 된다고 생각하죠. 타이밍이 안맞으면 아무리 평소 이상형이라고 생각했던 타입의 사람이라도 도저히 좋아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조건들이 맞아떨어지는걸 두고 '인연'이라고 하는거겠죠. 인위적으로 누군가를 만나고, 사귀고 해봤자 결국 남는건 허무함 밖에 없을테니까요.

그리고 상대방을 너무 좋아하면 '미안함'이 되어가나 봅니다. 평소 같았으면 대수롭지 않게 넘겼을 문제도 막 미안해지고, 뭐든지 자기 탓을 하게 되는 그런 감정.. 근데 신기하게도 그 정도까지 좋아하는 사람과는 결국 끝이 좋지 않게 되더군요.

적당히 좋아하고, 적당히 미안해할 수 있는 사람과 더 오래 만나게 되는건 왜일까요?



Star Love Fish, <미안>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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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뜨

현재 박물관에서 큐레이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시각문화를 향유하는 것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미술사, 전시 등을 쉽게 소개하는 아트앤팁닷컴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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