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행복을 찾아서>


<행복을 찾아서>라는 이 영화, SNS 등에서 스치듯 볼 때마다 꼭 봐야겠다고 매번 결심하면서도 이제껏 보질 못했다. 너무 슬플 것 같아서 차마 손을 못대고 있는 것이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몇 달 동안은 일상을 복구하기 위해 가족들 모두가 정신없이 지냈는데(어떻게 지냈는지 기억도 잘 나지 않는다) 그 무렵 이 영화가 개봉해서 예고편을 봤던 기억이 난다. 예고편을 보는 내내 당분간 이건 못보겠다고 생각한지 어느덧 10년이 흘렀다.

이제는 봐도 좀 무덤덤하려나. 어떨지 감조차 오질 않는다. 그래서 이번에도 잠시 기억의 저편으로 사라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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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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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3

      • 언젠가 , 도전해보세여. 감동 있어요
        저는 .. 그런 영화가 '귀향'이예요. 보고 싶으면서도 꺼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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