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선의 도쿄 by 임경선


임경선 작가가 쓴 <임경선의 도쿄>라는 에세이 같은 여행책이다. 흔하디 흔한 여행책과 달리 책, 문구, 디자인 등에 관심있는 여행자에게 특화된 책이라 여행내내 들고 다닐 법하다. 패키지 여행을 싫어하는 사람이 좋아할 만한 책이랄까.

나 역시 도쿄에서 수개월동안 체류해 본 경험이 있고 툭하면 다녀왔기 때문에 도쿄에 대해서는 꽤 익숙한 편이다. 그래서 내가 모르는 곳을 알고 싶던 차에 이 책이 참 반가웠다. 마침 다음 달에 오랜만에 도쿄를 가게 돼서 슬슬 설렘에 시동을 걸고자 읽고 있는데 긴자 파트 읽다가 "어잉??" 했다. 문장이 잘못 꼬이거나, 문장 앞에 '20세기 초에' 혹은 '근대에'라는 단어가 본의 아니게 빠졌겠거니 하고 이해하지만, 다음 문장을 보니 아닌 것 같기도 하다.

꽤 거슬린다. 문장은 마음의 반영이기에 임경선이라는 작가의 평소 생각마저 의심스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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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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