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 Display...조선시대 청화, 철화백자展 in 호림박물관





동선에 방해되지 않으면서, 그렇다고 벽처럼 느껴지는 평범한 진열장과는 달리 악센트가 느껴지는 진열장이다.



도자기는 어차피 흙에서 태어난다. 그래서 흙 위에 홀로 서있는게 어색해보이지 않고, 오히려 원래 그 자리에 있어야 했던 것처럼 느껴진다.





좌우 대칭이 맞지 않는 비정형에서 우러나오는 신선함(모든 면의 생김새가 다르고, 볼 때마다 색다른 느낌을 주는)을 강조하기 위해 만든 3면의 거울방이다. 앞, 뒤, 왼쪽, 오른쪽 모든 곳을 감상할 수 있다. 작품도 황제를 상징하는 5개 발가락의 용문양 청화백자를 배치하여 작품을 제대로 이상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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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뜨

현재 박물관에서 큐레이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시각문화를 향유하는 것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미술사, 전시 등을 쉽게 소개하는 아트앤팁닷컴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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