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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한 장의 사진

[일본 디자인] 밥맛 나게 해주는 접시 디자인



밥맛 나게 해주는 접시 디자인


일본의 광고, 디자인은 웃음을 유발시키는 것들이 많습니다.
단순히 TV CF라던가, 옥외 매체 같이 상업성을 목적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거대한 광고 뿐만이 아니라 일상 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소품류에도 센스 있는 디자인이 많죠.

단순히 그 소품의 실용성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더불어 웃음을 주고, 그것을 통해 소소한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는 디자인이야말로
사용자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게 아닐까 싶네요. ^^


 


한국어 해석으로 하자면, "쨘~~!!"









꽈배기 모양의 음식이 있는 접시에 "쿠루쿠루"라고 써있네요. ㅋ
일본어로 쿠루쿠루, 구루구루는 빙글빙글이란 뜻입니다.
그래서 일본에서는 흔히 회전 초밥집을 '구루구루'라고들 하죠.
초밥이 회전한다는 의미에서 ㅎㅎ

이 것 역시 "쨘~~!!"
이 접시에 구운 고등어 한마리 올리고, 와사비장을 곁들이면 더 맛있을듯.






이 것은 "즈즈~"인데, 특별한 의미 없이 무언가를 진행할 때 내는 의성어입니다.


윗 분들과 엄숙한 식사자리에서 이 접시를 내놓는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네요.
"음식을 걷어차다니.. 허~~ 참~~!" 이러시려나? ㅎㅎ




이건 "꺄아아아~~!!!"
생선의 살신성인의 아픔을 표현했네요. ㅋㅋ


 

 

"샤킹!!"
칼로 벨 때 나는 소리죠. 저 그림에 맞춰서 고기 썰어놔주면 애들 무지 좋아할듯.


[이미지 출처] mika-tsutai.cdx.jp

츠타이 미카라는 디자이너의 개인 작품이랍니다. 1988년생이고, 교토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디자이너인데 젊은 분답게 재기넘치고, 센스 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