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 음악] 시트콤 같지 않은 낭만적인 OST의 향연




[하이킥 음악] 시트콤 같지 않은 낭만적인 OST의 향연


으레 시트콤이라 하면 황당한 상황 속에 터져나오는 웃음과 과장스러운 템포의 음악을 떠올리곤 하죠. 하지만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은 시트콤도 충분히 안타까운 상황과 그에 어울리는 낭만적인 OST를 표현할 수 있다는걸 보여줍니다.

요즘 하이킥에 흘러나오는 OST가 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오늘 방영한 하이킥에서도 역시 한번 더 듣고 싶게 하는 OST가 나왔습니다 :)

박하선을 향한 고영욱의 마음 3종 음악 세트


1. <Happening> : 영화 <홍반장>(2004) OST


근데 이 음악은 역시 박하선을 짝사랑하고 있는 서지석의 마음으로도 나온 적이 있는데, 고영욱씬에서도 쓰였네요. 음악 뒷부분이 조금 이상하긴 하지만, 전주만큼은 감미로워서 들을 만 합니다.(하이킥에 흐르는 좋은 음악은 전부 서지석 씬이네요)

2. Randy Edelman의 <Exposed Heart> : 영화 <27번의 결혼 리허설> OST


Randy Edelman은 미국의 영화 OST를 주로 작곡하는 유명 음악가로 <당신이 잠든 사이에>, <라스트 모히칸>, <미이라3> 등 수많은 영화 OST 음반을 담당했습니다. 감미로운 멜로디로 유명한 그의 음악은 아마 제목은 몰라도 들으면 익숙한 음악들이 많죠.


Randy Edelman의 <Exposed Heart>은 고영욱이 데이트 도중 쓰러져서 병원에 잠시 입원했을 때, 자신을 간호하다가 잠이 든 박하선을 보며 미안한 마음이 들 때 흐르는 음악입니다. 너무 좋아하고, 사랑하면 모든 것이 미안해지게 되고, 결국 이루어지지 않게 되던데 이 커플도 결국 헤어지는걸까요?

3.  <기억을 따라가는 재경> :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 OST


시험 한달을 앞두고 마지막 스퍼트를 내기 위해 절에 들어가는 고영욱. 박하선의 자리에 쪽지를 두고 오는데 그 쪽지는 결국 전달되지 않습니다. 이 때 흐르는 음악은 현빈과 이연희 주연의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 OST입니다.

커플이 된 것도 예상 밖이었고, 고영욱이 이렇게 진지하게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도 예상 밖이었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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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뜨

현재 박물관에서 큐레이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시각문화를 향유하는 것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미술사, 전시 등을 쉽게 소개하는 아트앤팁닷컴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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